재선, 황명선 시장, “화합과 통합으로 새로운 논산 100년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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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0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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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KTX훈련소역 신설 민선6기 가장 하고 싶은 사업 강조 -

사진=재선에성공한 황명선 논산시장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황명선 논산시장은 9일 시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6월 월례회의를 통해 “선거는 유권자가 일 잘할 수 있는 지역의 리더를 선택하는 기분 좋은 일”이라며 “화합과 통합으로 새로운 논산의 100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 시장은 “행정의 수요자는 주권자인 시민으로 최상의 행정 서비스 제공은 물론 13만 시민이 불편 없이 동등한 권리를 찾을 수 있도록 원칙과 균형을 기본으로 하는 행정원칙이 시대 정신”이라고 강조했다.

 또 “지난 4년간 앞만 보고 뛰어왔고 젊은 시장에 대한 기대와 우려 때문에 하루도 편안할 날 없이 힘들었다”고 소회하고 “민선 5기 똘똘 뭉치고 열심히 뛰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믿고 함께 해 준 직원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2010년 취임 이후 어르신, 장애우, 여성과 어린이가 행복한 논산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뛰었지만 이번 선거 기간 중 정쟁의 대상이 되었을 때 가슴이 아팠다”며 “희망이 있는 논산을 만드는 꿈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아울러 “행정은 강하게 시민은 더 겸손하게 섬기는 자세로 부족하고 하지 못했던 일들을 더 강하게 추진하는 새로운 민선6기 시대를 열겠다”며 “사람이 먼저이고 존중받는 희망 논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황 시장은 “KTX훈련소역 신설은 민선6기에 가장 하고 싶은 사업이며 KTX 역사 유무는 향후 논산의 100년 역사를 판가름하는 여건인 만큼 논산미래와 논산 발전을 위해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전략적 지혜를 모으고 예산을 반영해 꼭 만들어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6월은 호국 보훈의 달로 국가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위한 예우는 최소한의 예의이며 정부는 물론 시 차원에서도 예우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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