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만해 한용운 선생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기 위한 올해의 유심작품상에 신달자 시인의 '종소리' 등이 선정됐다고 상을 주관해온 월간 유심 측이 9일 밝혔다. 시조부문에서는 윤금초 시인의 '낮달 또는 수월관음도', 평론 부문에선 문학평론가 장영우 교수(동국대)의 '불교적 문학관의 가능성'이 각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상금은 각 부문 2000만원으로 시상식은 오는 8월 백담사 만해마을에서 열린다. 관련기사문화재청, 강원도 인제 봉정암 오층석탑 보물로 지정예고거목 남당 한원진 재조명 움직임 ‘활발’ #만해 한용운 #신달자 -윤금초 시인 #올해 유심작품상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