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윤 청원군수, 통합 전 민원불편 최소화 주력

  • - 일부 민원서비스 중단‧담당부서 변경 홍보 등 -

아주경제 양만규 기자 =이종윤 충북청원군수가 오는 7월 1일 통합청주시 출범을 앞두고 민원불편 최소화에 주력할 것을 강조했다.

이 군수는 16일 열린 확대 간부회의에서“이달말까지 청원‧청주 행정정보시스템 통합작업이 진행됨에 따라 일부 행정정보시스템의 서비스 중단으로 민원서류가 제때 발급되지 못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을 수 있다”라면서“신속하고 정확한 통합작업도 중요하지만, 주민들에게 이를 적극 홍보해 내방객들이 빈 손으로 되돌아 가는 일이 없도록 하라”라고 지시했다.

또 “통합청주시가 출범하면 시청사외에도 인근 빌딩과 청원군청에 본청 부서가 분산 배치돼 주민들이 담당부서 위치를 몰라 민원처리에 어려움이 클 것”이라며“주민들에게 관할구청의 담당업무와 본청 부서의 분산배치 등을 충분히 알려 주민불편을 사전에 예방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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