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밀 슈퍼마리오 2차 사재기·암거래…구성품이 어떻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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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6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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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밀 슈퍼마리오 [사진 출처=트위터@7HhH77l]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맥도날드 해피밀 슈퍼마리오 2차 판매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맥도날드는 해피밀 슈퍼마리오 시리즈 2차분 판매를 당초 예정일이었던 23일에서 일주일 앞당겨진 16일 0시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해피밀은 어린이용 세트 메뉴로 햄버거 등 메인 메뉴와 디저트류, 음료류에서 각각 택일해 메뉴를 고르면 '해피밀 레드 박스'에 담아 해피밀 토이와 함께 제공된다. 

해피밀 슈퍼마리오 2차 토이 피규어에는 1차에서 볼 수 없었던 '파이어 마리오', '부메랑 마리오', '피시공주', '요시의 슈퍼마리오' 등이 추가됐다. 

한편, 해피밀 슈퍼마리오 2차 피규어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자 일부에서 사재기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암거래하는 등 일명 '마리오테크'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슈퍼마리오 피규어 1개당 9000~12000원에 되팔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해피밀 슈퍼마리오 2차 암거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해피밀 슈퍼마리오 2차 피규어? 장난감 갖고 싶어서 해피밀을 사재기? 정신줄 놓은 사람 많네", "해피밀 슈퍼마리오 2차, 마리오테크라… 한정품이 아니라 계속 만들었으면 좋겠다. 사재기한 사람 의미 없어지게", "해피밀 슈퍼마리오 2차가 뭐라고… 매장 앞에 줄 선 사람들 매진되니까 땅 꺼지게 한숨 쉬더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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