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업무용 중고 PC 및 노트북 등 314대를 정비해 '사랑의 PC보내기 운동'에 무상으로 기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기증한 전산장비는 컴퓨터 구입이 어려운 대전시 관내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전달된다.
오왕교 공단 정보관리처장은 "사랑의 PC보내기 운동을 비롯해 전 직원이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연탄배달, 김장 나누기 및 소년·소녀가장 돕기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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