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교육실시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2일 황룡초등학교에서 아토피 피부염 바로알기 학부모 교육 및 천연 보습제 만들기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부모 교육은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전문 간호사의 강의로 진행, 아토피피부염의 증상 및 치료의 핵심인 식습관과 생활습관 개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아토피피부염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생활습관 형성기에 있는 아토피피부염 환아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이해력을 높일 수 있도록 천연보습제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향후 아토피·천식 예방교육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며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실시해 우리 아이들의 아토피피부염 증상이 개선되고 치료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일산서구보건소는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이 학교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 중심의 예방관리 프로그램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안심학교 아토피·천식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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