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동두천시는 여름 행락철을 맞아 탑동 자연발생 유원지를 찾는 행락객들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이달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한달 동안을 『불법주·정차 특별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동두천시는 소요산을 비롯한 칠봉산, 해룡산, 왕방산, 국사봉, 마차산 등 70%가 산악으로 이루어진 천혜의 자원을 간직한 수려한 친환경 생태도시다. 이중 왕방산은 자연휴양림 조성과 MTB코스가 잘 정비되어 있는 등 레포츠·관광의 명소로도 유명하다. 3키로미터에 이르는 탑동 자연발생 유원지는 여름이면 피서인파로 북새통을 이루는 곳이기도 하다. 관련기사경과원, 가평군·동두천시 中企 노후생산 설비 현대화에 최대 3000만원 지원경과원, 가평군·동두천시 中企 생산시설 개선에 최대 3000만원 지원 시는 차선 규제봉을 설치하고 행락철 한달 동안을 『불법주·정차 특별단속 기간』으로 정하여 4개조 19명의 단속반을 편성 동두천경찰서와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하며, 불법 주·정차 위반 시 도로교통법에 의거 승용차 및 화물차 4톤 이하는 4만원 4톤 이상은 5만원의 과태료를 각각 부과할 예정이다. #탑동 자연발생 유원지 #동두천시 #불법주·정차 특별단속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