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다, 6개월만에 또 가격 인상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프라다가 제품 가격을 인상했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프라다는 최근 가방·지갑·신발 등 국내에서 판매 중인 대부분의 제품의 가격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지난해 12월 일부 제품의 가격을 평균 5% 인상한 지 6개월 만이다.

상품별로 보면 국내에서 인기가 높은 제품 중 하나인 '사피아노 BN 2274'은 235만원에서 244만원으로 3.9% 가격이 올랐다. 다른 인기제품인 '사피아노 BN 1786'은 242만원에서 251만원으로 3.7% 인상됐다.

특히 이들 제품은 지난 12월에도 가격이 5% 내외로 가격이 인상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