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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시 제공]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은 22일 오전 10시 이화여대(총장 김선욱) 기숙사 신축 기공식에 참석해 축사한다.
서울시는 2012년부터 '희망서울 대학생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기숙사 건립 학교들을 도시계획적으로 지원했다.
예컨대 건축물 높이를 완화해주거나, 주차장보다 기숙사에 더 많은 면적을 할애할 수 있도록 주차장 설치기준을 상대적으로 완화해주는 등 방식이다.
이대 기숙사는 총 연면적 6만1118㎡에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기숙사 5개동, 부속동 1개동으로 지어진다. 368실에 2344명(2~9인실)을 수용하며 2016년 2월 완공이 목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오후 11시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애니시네마에서 열리는 제18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 페스티벌(SICAF 2014) 개막식에 참석해 전시장을 관람한다. SICAF 어워드 수상자로 선정된 김수정 화백(만화 부문 공로상), 김영두 대표(애니메이션 부문 공로상) 등 6명에게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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