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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스프가 인하대, 인하공대와 산학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진=한국바스프]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한국바스프는 인하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과 산학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력에 따라 양 기관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연구협력 및 교육 과정 개설, 교육 자료 개발 사업을 공동 진행한다. 또한 기업, 정부기관, 학생, NGO 및 교육기관 등을 대상으로 세미나, 포럼, 워크숍 등 다양한 관련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바스프는 인하대와 인하공대 학생들에게는 인턴십 및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교수진들과 공동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인재 육성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21일 오후 인하대에서 진행된 산학협력 MOU 체결식에는 한국바스프 신우성 대표, 바스프 동아시아 지역본부 스티븐 고 부회장, 인하대 박춘배 총장, 인하공대 진인주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신우성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연구가 더욱 활성화되고, 이를 바탕으로 과학 분야 차세대 리더 양성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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