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서 돼지 구제역 의심신고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경북 의성군의 한 돼지농장에서 구제역 발생 의심신고가 접수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날 오전 9시께 의성군 비안면의 한 돼지 농장에서 돼지 200여 마리가 발굽이 벗겨지고 몸에 수포가 생기는 등 구제역 의심증상을 보였다고 23일 밝혔다.

경상북도는 가축위생시험소에 구제역 검사를 의뢰했고, 검사결과는 24일 오전에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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