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3년3개월 만에 경북 의성서 발생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23일 경북 의성군의 한 돼지 농장에서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돼 농식품부 방역관이 발굽이 벗겨지거나 몸에 수포가 생긴 돼지 200여 마리가 있는 것을 확인 후 농장 주변 소독과 정밀 검사를 실시했으나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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