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코칭워크숍 개최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예산군은 충남도와 대전고용센터, 충남고용네트워크와 함께 지난 30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일자리담당 공무원 및 유관기관담당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코칭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예산군 고용동향 현황설명, 일자리공시제 연차별 세부계획, 종합계획 수립, 지역일자리에 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예산군의 고용률은 69.5%로 충남(68.1%)과 전국(65.2%)보다 높았고 취업애로계층 고용률은 여성과 65세 이상인 자도 전국 및 충남보다 높게 나타났으나 청년 고용률은 다소 낮게 나타났다.

 현재 예산군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높은 농업비중 등 고용노동현황에 맞추어 고령인력에 대한 적합 일자리 발굴과 전통적인 1차 산업 중심의 산업구조는 6차 산업으로 개발하는 등 중장기적인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일자리담당공무원과 유관기관이 모여 예산군 일자리에 대해 이해하고 일자리업무 추진에 대한 애로사항과 지역현안 사업 등을 논의함으로써 일자리담당자의 업무역량을 강화하는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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