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인 아나 "폭염경보, 찜닭 되는 줄"

윤재인[사진=윤재인 아나운서 트위터]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윤재인 아나운서가 더위에 힘들어하는 선수들을 응원했다.

윤재인 아나운서는 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서울에 첫 폭염경보가 발효된 날, 저는 잠실구장에... 그라운드 위에서 방송하다가 찜닭 되는 줄 알았어요. 너무 더워요ㅠㅠ 이런 날 선수들은 얼마나 더울까요? 모두 힘내시길!"이라고 남겼다.

1일 오후 서울에는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전국이 본격적인 한여름 무더위 아래로 들어섰다. 폭염주의보에 이어 서울 첫 폭염경보까지 발효됐다.

한편 윤재인 아나운서는 토론토 대학교 생명과학 학사를 졸업하고 KBS N 아나운서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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