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한류스타 엔카 여왕 김연자, 데뷔 40주년 맞이 회포 푼다

[사진제공=경인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가수 김연자가 데뷔 40주년을 기념해 언론 간담회를 개최한다.

김연자는 오는 14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잠원동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간담회를 열고 그간의 회포를 풀 계획이다.

지난 1974년 15세의 나이에 ‘말해줘요’로 데뷔, 트로트 여왕의 자리에 오른 김연자는 1987년 일본 시장으로 진출하며 엔카의 여왕에 등극한 원조 한류스타.

1981년 어린 나이에 18살 연상의 일본인 남편과 결혼한 뒤 일본에서 성공한 가수로 알려졌으나 실상은 불행한 결혼생활의 연속이었다고.

하루 1억원 이상의 수입을 올렸지만 당시 실질적 매니저인 남편으로부터 수익금을 거의 받지 못해 3년전 빈털터리로 이혼한 채 귀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연자는 데뷔 40주년을 맞이해 인생 히스토리부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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