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날씨, 태풍 간접 영향 받는다…서울·경기 내일 아침까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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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8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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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번 주말 날씨,태풍 할롱 경로 영향 강원도영동 경상남북도 비]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이번 주말 날씨가 화제다. 태풍 할롱이 북상함에 따라 우리나라에도 간접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8일부터 서울·경기도와 강원 영서는 구름이 많겠고 강원 영서 남부와 충청이남 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오전까지 가끔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오후부터 제주도와 남해안·동해안에서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많을 것이라고 전망하며 안전사고와 시설물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주말 날씨는 태풍의 간접영향권 진입에 따라 서울 경기도와 강원 남부에서 토요일 아침까지 비가 오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충청 이남지방에서는 국지적으로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주말 날씨에 대해 네티즌들은 "이번 주말 날씨, 주말에 비온다고?" "이번 주말 날씨, 내일 아침 비오나봐" "이번 주말 날씨, 내일 우산 챙겨가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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