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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방송인 김미화가 한국백혈병환우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백혈병환우회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한국백혈병환우회는 지난 13일 방송인 김미화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4일 밝혔다.
김미화는 2010년 백혈병환우회의 ‘헌혈톡톡(TalkTalk) 콘서트’ MC로 재능기부를 하며 환우회와 인연을 맺어 매년 MC를 맡고 있다.
또 재정 부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백혈병 환자 이동을 돕는 ‘무균차량-클린카’의 운행비를 꾸준히 후원 중이다.
김미화는 앞으로 헌혈·조혈모세포기증 홍보, 백혈병 인식개선 등 다양한 공익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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