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지구를 위해 5분만 참아주세요~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서천군은 에너지를 적게 사용하는 생활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오는 22일 제11회 에너지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에너지의 날 행사는 2003년 중 가장 많은 에너지 소비를 기록한 날(8월 22일)을 에너지시민연대가 에너지의 날로 지정하여 2004년부터 세계 최초로 소등행사를 시작해 올해로 11회를 맞이했다.

 에너지의 날 행사는 ‘에어컨 설정온도 2도 올리기(오후 2시~3시)’, ‘전국 5분간 소등행사(오후9시~9시 5분)’로 이뤄진다.

 군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일제히 진행하는 에너지의 날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깨닫고 소중한 지구를 살리는데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