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추석맞이 친환경 명절 캠페인 전개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시는 동구청, 부산그린스타트네트워크, 한국철도공사부산경남본부, 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그린리더가 참여한 가운데 9월 3일 오후 2시 부산역에서 추석을 맞이해 저탄소 친환경 명절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즐거운 한가위 저탄소 실천으로 더욱 뜻깊게’ 라는 주제로 △귀성 전 플러그는 뽑고 가세요! △귀성길은 대중교통 이용으로! △음식은 먹을 만큼 적당히! △과대포장 제품 선물하지 않기! △일회용품 자제하기! 등 저탄소 명절보내기 실천 내용을 홍보하게 된다.

아울러, 홍보 리플릿과 대기전력 차단을 위해 절전 콘센트, 탄소포인트제 참여 및 그린터치 설치 홍보용 부채를 배부해 에너지절약을 유도하며, 각 구․군에서도 기차역, 버스터미널, 지하철역, 시장 등 유동인구 밀집장소 및 금융기관 등을 지정해 자체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한가위는 지구온난화와 기후 변화 대응에 온 가족이 함께 동참해 환경을 생각하는 뜻 깊은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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