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보증은 주택분양보증을 바탕으로 한 사업안전성, 높은 자기자본비율과 보증료 증가세에 따른 재무안정성, 유사 시 정부의 지원 가능성 등을 높이 평가받아 해당 등급을 획득했다.
관련법이 제정될 경우 주택도시보증공사로 전환돼 주택도시기금(국민주택기금) 관리를 맡게 된다는 점도 평가에 영향을 미쳤다.
김선규 대한주택보증 사장은 “3년 연속 기업신용등급 최고 등급을 획득함으로써 신뢰할 수 있는 공적 보증기관임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며 “높은 신뢰도를 바탕으로 주택보증 및 주택도시기금을 안정적으로 운용해 서민주거 안정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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