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지애가 이보미와 안선주의 불참을 틈타 JLPGA투어 시즌 4승에 도전하고 있으나 최종일 선두와 11타 간격을 극복하고 역전우승하기는 힘들어보인다. [사진=JLPGA 홈페이지]
신지애의 2014시즌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4승 도전이 버거워보인다.
신지애는 6일 일본 기후현의 미즈나미CC(파72·길이6520야드)에서 열린 JLPGA투어 ‘골프5 레이디스’(총상금 6000만엔)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타를 줄였다.
신지애는 2라운드합계 5언더파 139타(70·69)로 단독선두인 오먀아 시호(일본)에게 11타 뒤진 공동 16위다. 신지애가 최종 3라운드에서 이 간격을 극복하기는 힘들어보인다.
JLPGA투어 상금랭킹 1,2위인 이보미와 안선주(요넥스)는 불참했다.
상금랭킹 3위 나리타 미스즈(일본)는 합계 10언더파 136타로 2위, 김나리와 이지희는 7언더파 137타로 공동 6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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