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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독일축구협회]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새로 선임된 울리 슈틸리케 감독(사진)의 첫 행보는 '한국-우루과이 평가전 참관'이다.
8일 입국한 슈틸리케 감독은 이날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한국과 우루과이의 국가대표 평가전을 관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슈틸리케 감독이 어떤 선수를 눈도장 찍을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슈틸리케 감독은 현역 시절 1977년부터 1985년까지 스페인 프로 축구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면서 외국인 선수상을 네 번이나 받았고, 독일 국가 대표로도 1975년부터 10년간 활약한 바 있다.
한편 한국-우루과이 평가전은 KBS 2TV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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