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목봉시계 "시계 보고 싶지 않아…불 태울래"

[목봉시계/사진=MBC '진짜 사나이']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진짜 사나이' 목봉시계 체조가 화제다. 

9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유격 편에서는 특공유격 2일 차의 멤버들의 훈련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6인용 목봉으로 목봉체조 훈련에 임하던 멤버들은 유난히 크고 굵은 12인용 목봉으로 고강도 훈련을 받았다. 

조교는 12인용 목봉을 든 멤버들에게 시계바늘 방향대로 움직이라 지시했고 멤버들과 병사들은 겨우겨우 160kg짜리 목봉을 지지한 채 방향을 틀었다. 

이날 박형식은 "시계 당분간 안 볼 것 같다"고 말했으며 샘 해밍턴은 "목봉을 불로 다 태워버리고 싶습니다"라고 목봉에 치를 떨었다. 

'진짜 사나이' 목봉시계를 접한 네티즌들은 "목봉시계, 160kg을 움직이다니... 유격 훈련받는 멤버들 대단해", "'진짜 사나이' 목봉시계 체조 보기만 해도 덥고 힘들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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