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LA 수산물 판촉전·모스크바수산박람회 참가

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정부가 우리 수산물 수출을 위해 러시아·미국 등 현지 판촉활동 강화에 나선다.

해양수산부는 국내 수산물 수출을 위해 15일부터 21일까지 미국 LA 수산물 판촉전과 러시아 모스크바수산박람회에 참가해 미주시장과 러시아 등 독립국가연합(CIS)지역에 대한 신시장 개척을 위한 홍보활동을 벌인다고 14일 밝혔다.

해수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미주시장은 물론, 러시아 등 독립국가연합(CIS)지역에 대한 신 시장 개척이 기대하고 있다.

이번 판촉전 및 박람회에는 김, 미역 등 해조류를 비롯해 조미오징어, 멸치, 젓갈류, 성게알 등 현지인 입맛에 맞는 수산식품을 출품한다.

윤상린 해수부 통상무역협력과장은 "우리 수산물업체와 공동으로 해외 바이어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홍보 및 판매 마케팅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일본에 편중된 우리 수산물 수출시장의 다변화와 신 시장개척으로 수출활로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