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릉입구역 인근 ‘6·7디벨리움’ 도시형생활주택 106가구 분양

고려대·경희대 등 대학가 인접, 생활 및 편의시설도 우수

'6·7디벨리움' 도시형생활주택 조감도.[이미지 제공=6·7디벨리움]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메트로종합건설이 시공하는 ‘6·7디벨리움’ 도시형생활주택이 오는 19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

서울 노원구 공릉동 일대에 들어서는 6·7디벨리움은 지하 2층~지상 17층 106가구(전용 17.27~28.91㎡) 규모로 구성된다.

지하철 6·7호선 태릉입구역이 약 50m 거리인 역세권으로 청담·학동·논현 등 강남권과 종로·동대문·이태원 등 강북 주요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동부간선도로·북부간선도로·서울외관순환도로·화랑로 등 접근도 쉽다.

반경 5km 이내 서울여대·고려대·경희대 등 11개 대학이 위치해 7만여명의 대학생 임대수요가 형성됐다. 이마트·홈플러스·2001아울렛·세이브존 등 대형 마트와 원자력병원·고려대안암병원·을지병원 등 병원도 인접했다.

불암산·북서울꿈의숲·중랑천·태릉천·가로공원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우수하다. 시민의 박물관(가칭) 복합문화시설 조성사업도 추진 중이다.

전가구 층고 3.9m 복층형으로 지어져 임차인 확보가 유리하다. 일부 남향 가구는 화랑대로와 태릉천 조망이 가능하다. 지상 6층에는 있는 하늘정원과 옥상정원이 설치된다. 가구당 0.5대 1의 주차공간이 제공된다.

분양가는 최저 1억2900만원부터다. 주택보증보험을 들어 사업 안정성을 높였다. 입주는 2016년 2월로 예정됐다. 모델하우스는 태릉입구역 6번출구 인근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