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들이 뽑는 시인상' 에 한기팔, 유봉희 시인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 문학아카데미와 계간 '문학과창작'이 주관하는 '시인들이 뽑는 시인상' 올해 수상자로 한기팔, 유봉희 시인이 뽑혔다.

수상작은 한기팔 시인의 '들풀' 등 3편과 유봉희 시인의 '몽돌을 읽어 보다' 등 3편이다.

심사위원들은 "두 시인은 공교롭게도 중앙문단과는 거리가 먼 시인으로, 한기팔 시인은 제주도에서 시를 쓰고 유봉희 시인은 미국에서 시를 쓴다"면서 "외로움의 표출이 두 시인에게 시로 승화된 것이 아닌가 짐작해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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