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 문학아카데미와 계간 '문학과창작'이 주관하는 '시인들이 뽑는 시인상' 올해 수상자로 한기팔, 유봉희 시인이 뽑혔다. 수상작은 한기팔 시인의 '들풀' 등 3편과 유봉희 시인의 '몽돌을 읽어 보다' 등 3편이다. 심사위원들은 "두 시인은 공교롭게도 중앙문단과는 거리가 먼 시인으로, 한기팔 시인은 제주도에서 시를 쓰고 유봉희 시인은 미국에서 시를 쓴다"면서 "외로움의 표출이 두 시인에게 시로 승화된 것이 아닌가 짐작해 본다"고 밝혔다. 관련기사김영수 인천AG조직위원장 "적자 내지 않을 것"연극 '늑대는 눈알부터 자란다' 대학로 예술공간 서울서 공연 #시인들이 뽑는 시인상' #유봉희 시인 #한기팔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