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토지 2필지 공개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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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1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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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상복합용지 및 상업용지등 2필지, 공개입찰 방식으로 매각 추진할 예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경제청(IFEZ)은 이달 중순 송도국제도시내 주상복합용지 및 상업용지등 2필지를 공개입찰 방식으로 매각 추진할 예정이다.

주상복합용지는 글로벌대학캠퍼스푸르지오, 웰카운티 및 BRC단지 사이에 위치하여 개발여건이 성숙되고, 상업용지는 지하철 인천대역에 인접한 역세권 토지로서 인근에 인천대학교 및 지식정보산업단지 등 풍부한 배후시장을 가지고 있어 노른자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주상복합용지(9만7558㎡, 2468억1100만원)는 향후 세대수를 2,800세대로 상향 및 부용도중 오피스텔을 400세대 허용하는 등 지구단위계획 변경 조건부로 매각하고, 상업용지(1만2412㎡, 276억8500만원)는 근생, 숙박, 의료 및 판매시설등 다양한 용도로 건축이 가능하며, 2필지 모두 4년간 무이자 균등분할 납부하는 조건이다(주상복합용지는 2015.02.15일까지 1.2차 분할납부금 1,172억 의무선납조건)

입찰에 참여하려면 사전에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가 운영하는 전자입찰시스템(On-bid)에 회원으로 등록한 후 입찰기간내에 입찰보증금(응찰금액의 5% 이상)을 납부하여야 한다.

IFEZ 관계자는 “최근 정부의 부동산 경기 활성화 대책 및 향후 상당기간 송도국제도시내 공급가능 토지가 부족한 상황임을 감안할 때, 금번 매각토지는 입지 및 가격측면에서 상당한 투자가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문의 : 인천경제청 기획정책과 용지분양팀, 032-453-7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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