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세계정복 for Kakao’, 누적 다운로드 100만 돌파

[사진제공-한빛소프트]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구글 전체 앱 인기순위 1위로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세계정복 for Kakao’의 누적 다운로드 수가 정식 서비스 12일만에 100만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세계정복 for Kakao’는 지난 9월 30일 정식으로 런칭됐으며 이후 구글 플레이스토어 게임부문 ‘인기무료’와 ‘신규 인기무료’ 1위, 그리고 모바일 게임 플랫폼 ‘카카오 게임하기’ 인기순위 1위 달성 등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와 같은 가파른 인기에 힘입어 정식 런칭 12일차인 지난 10월 12일을 기준으로 ‘인기 게임’의 잣대라 할 수 있는 누적 다운로드 100만을 돌파했으며, 앞으로도 유저들의 입소문에 힘입어 수치는 완만한 상승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매출 순위도 가파르게 상승 곡선을 타고 있다. 최초 80위권으로 시작된 구글 플레이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는 13일 기준으로 14위까지 수직 상승했다.

모바일 게임 플랫폼 ‘카카오 게임하기’ 최고 매출 또한 현재 9위에 랭크되는 등 양대 플랫폼에서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렇듯 모바일 게임 플랫폼 매출 순위까지 최상위권으로 급등함에 따라 ‘롱런’ 여부에 따라 앞으로 회사 측의 주요 성장 동력으로 자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정복 for Kakao’의 인기 요인은 크게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라는 틈새시장을 잘 파고든 탄탄한 게임성이 일차적으로 주효했으며, 여기에 웹툰만화가 ‘귀귀’의 스페셜 한정 이모티콘, 각종 콜라보레이션 영상을 접목시킨 흥미진진한 마케팅이 골고루 반영되며, 조기에 긍정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조기에 누적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세계정복 for Kakao’는 모바일 게임 플랫폼 ‘카카오 게임하기’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게임을 내려 받을 수 있으며, 게임 커뮤니티 및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wconquest)'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