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현절사 제향 거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10-13 10:5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경기도 광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13일 삼학사(윤집·홍익한·오달제)의 충절을 기리는 ‘현절사 제향식’을 거행했다.

제향식에는 현절사 도유사를 비롯, 유림·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병자호란 당시 척화를 주장하다 청에 끌려가 순절한 삼학사의 충절을 기렸다.

이날 제향에는 초헌관으로 조 시장이, 아헌관에는 박광운 광주시향토문화연구소장이, 종헌관은 전종덕 전(前)남한산성관광사업단장이 맡아 제를 올렸다.

조 시장은 “의리와 명분을 목숨보다 중시했던 삼학사의 강인한 호국정신은 현대인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