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소방서, 고양어린이웃음축제 속 ‘소소심 체험’안전을 배워요

[고양소방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고양소방서(서장 임국빈)는 지난 11일 고양시 덕양구 어울림누리 별무리 경기장에서 열린 2014 고양어린이웃음축제에서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

고양어린이웃음축제는 고양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주관하고 고양시가 후원하는 축제로 행사장을 방문한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안전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고양소방서에서 소소심 체험장을 마련했다.

소소심 체험장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물소화기를 활용한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체험 ▲소방차·소방관 아저씨와 사진 찍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김진수 예방팀장은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생활습관을 길러주기 위해서는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소방안전교육이 필요하다” 며 “어린이들이 쉽고, 재밌게 안전을 배울 수 있도록 체험장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