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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제공]
덕이도서관은 지난 10일 덕이중학교 대강당에서 학생과 교직원 68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힐링프로젝트 1탄 ‘토닥토닥 마음을 열어주는 환상의 힐링마술여행’을 공연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공연은 신비하고 환상적인 장르 ‘마술’에 대해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학생들을 무대에 직접 올려 춤과 개그, 구속복 탈출쇼 등을 실시해 함께 웃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여개 국의 마술공연을 펼친 마술사의 꿈과 인생, 여행담을 재미난 입담과 풍부한 감성으로 펼쳐보여 학생들의 탄성과 공감을 자아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 덕이도서관은 지역 학생들의 인성과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인문학적 시책을 개발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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