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라오페라단, 오페라 '라보엠',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11월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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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1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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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사)라벨라오페라단은 오는 11월 21일 국립극장 해오름에서 오페라 '라보엠'을 공연한다,

 크리스마스이브, 파리를 배경으로 보헤미안들의 삶과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써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아온 작품이다.

 김지현, 이윤아, 지명훈, 강혜명, 이원종, 박경준 등 국내외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최정상급의 성악들이 출연하며, 양진모 지휘자와 이회수 오페라연출가 제작에 참여했다.

제작을 맡은 (사)라벨라오페라단의 이강호 단장은 "이번 ‘라보엠’을 지금까지 공연되었던 어두웠던 ‘라보엠’과는 달리 화려한 색채와 빛의 조화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오페라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02)572-6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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