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게이스케, 세리에A 데뷔 후 첫 멀티골 작렬

혼다 멀티골[사진=AC 밀란 홈페이지 캡처]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일본 축구 스타 혼다 게이스케가 세리에A 무대 이적 후 첫 멀티골을 터트렸다.

혼다는 19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베로나 마르크 안토니오 벤테고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헬라스 베로나 FC와의 ‘2014~15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7라운드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왼발로만 두 골을 기록했다.

혼다의 첫 번째 골은 팀이 1-0으로 앞선 전반 27분에 나왔다. 혼다는 엘샤라위의 패스를 받은 후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베로나의 골문을 열어젖혔다. 이어 후반 11분에는 날카로운 돌파 후 라미의 패스를 받아 두 번째 골을 만들었다.

이로써 시즌 6호 골을 기록한 혼다는 리그 득점 선두 카를로스 테베스(유벤투스)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네티즌들은 “혼다, 잘하네” “혼다, 멋있다” “혼다, 인정한다” “혼다, 파이팅”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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