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서 자전거 특수절도 중학생 등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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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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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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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 광명경찰서(서장 권세도)는 광명시 철산동 일대 노상과 A 도서관에 설치된 자전거 보관소 등에서 자전거를 절취한 안모(15·중학생)군 등 3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검거했다.

경찰조사 결과 안군 등은 지난달 21일 오후 2시25분께 광명 모세로 48 ‘A 도서관’ 자전거 보관소에 보관중인 고가의 삼천리 자전거 등을 총 9회에 걸쳐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안군 등은 보관소에 시정된 자전거를 절취해 타고 다녀도 아무런 제재를 받지 않은데다, 검문에 걸려도 자신의 자전거라고 주장해 순간을 모면함으로써, 상습적으로 범죄를 일삼아온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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