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넬생명과학, 美 기능성 화장품 ’엘루어’ 독점 판매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슈넬생명과학은 미국 화장품 회사인 사이네론과 이 회사의 바이오 기능성 화장품 ‘엘루어’ 독점 수입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엘루어는 미백 제품으로 버섯에서 추출한 물질인 ‘멜라노자임’이 주성분이다. 멜라노자임은 체내 바이오 활성물질과 결합해 단 시간 내에 피부의 멜라닌 색소를 근본적으로 분해시킨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슈넬은 적극적인 영업과 마케팅을 위해 전담팀도 신설했다. 엘루어를 시작으로 다른 제품의 취급도 검토하고 있다.

김정출 슈넬생명과학 대표는 “바이오 기능성 화장품 분야로 사업 다각화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사적 역량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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