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일 한 매체는 정부와 카드업계의 말을 인용해 "보건복지부는 최근 공공서비스 카드를 한 장으로 통합하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시중에 발급되고 있는 20개의 공공서비스 카드를 비롯해 바우처(voucher)사업으로 전환이 가능한 4개 사업을 한 장의 카드로 통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정부 관계자는 "발급 비용 문제와 서비스 수혜자가 겪는 발급 과정에서의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수개월 전부터 관련 안을 검토해 왔다"며 "조만간 각 카드를 담당하고 있는 부처와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공공서비스 카드 통합 추진, 편하겠네", "공공서비스 카드 통합 추진, 발급받을 때 좋겠네", "공공서비스 카드 통합 추진, 통합되면 좋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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