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정부, 스핑크스 정원 4년 만에 개방 '복원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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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1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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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이집트 정부는 9일(현지시간) 수도 카이로 교외 기자지구에 위치한 고대 왕조시대의 '대 스핑크스'의 복원작업을 끝내면서 주변 정원에 대한 일반인의 출입을 가까운 시일 내에 허락할 예정이라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모래바람에 의한 침식과 대기오염 등으로 훼손된 스핑크스의 좌측 목에서 흉부에 걸친 복원작업을 약 4년 동안 진행했으며 이번 일반 공개로 인해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은 스핑크스 주변을 걸을 수 있게 됐다. 

그러나 정확한 개방 일정은 아직 미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집트 카이로 근교 기자 지역의 3대 피라미드 중 가장 규모가 작은 맨카우라왕의 피라미드 복원공사도 완료돼 10일(현지시간)부터 일반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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