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영어 듣기평가 때 전군 차원의 소음통제 시핼

  • 군용 항공기 이착륙 금지·사격 및 기동훈련 중지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합동참모본부가 대학수학능력시험 듣기평가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전군 차원의 소음통제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제3교시 영어 듣기평가는 13일 오후 1시10분부터 25분간 진행된다.

합참은 "실제상황의 작전, 비상착륙 및 인명구조 등 긴급한 경우를 제외하고 모든 군용 항공기의 이착륙이 금지된다"며 "불가피하게 시험장 주변을 비행하는 항공기도 3km 이상의 고도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어 듣기평가 때는 지상에서의 사격 및 기동훈련도 중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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