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토청, 낙동강종주 자전거길 관계기관 합동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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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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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박민우)은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함께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낙동강종주 자전거길(L=385㎞) 전반에 대한 합동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부산국토청은 낙동강 인근 지자체와 국토관리사무소, 수자원공사 등 낙동강 자전거길 관리 담당자 2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자전거길 이용자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경북권과 경남권으로 나눠 세부적인 점검활동을 진행한다.

부산국토청은 이번 점검에서 △자전거도로 안내표지 및 거리표지 설치 상태 △볼라드, 방호울타리 등 안전시설 설치상태 △포장 균열발생 및 접속부 단차발생 여부 △토사 퇴적 및 유실 여부 △잡풀 및 쓰레기 청소상태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일상적인 유지관리 상태와 함께 자전거도로 노면 및 주변 시설의 안전관리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동시에 확인하여 발견되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최대한 빠른시일내에 조치할 계획이다.

부산국토청의 관계자는 “낙동강종주 자전거길은 전국의 라이더들이 찾고 있는 시설로서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관계기관과 보다 긴밀히 협조하여 자전거 타기에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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