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토청은 낙동강 인근 지자체와 국토관리사무소, 수자원공사 등 낙동강 자전거길 관리 담당자 2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자전거길 이용자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경북권과 경남권으로 나눠 세부적인 점검활동을 진행한다.
부산국토청은 이번 점검에서 △자전거도로 안내표지 및 거리표지 설치 상태 △볼라드, 방호울타리 등 안전시설 설치상태 △포장 균열발생 및 접속부 단차발생 여부 △토사 퇴적 및 유실 여부 △잡풀 및 쓰레기 청소상태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일상적인 유지관리 상태와 함께 자전거도로 노면 및 주변 시설의 안전관리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동시에 확인하여 발견되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최대한 빠른시일내에 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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