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줄리안, 알바로 견제 "캐릭터 빼앗길까봐 불안"

['비정상회담' 줄리안/사진=jtbc '비정상회담']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비정상회담'에서 줄리안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 알바로를 견제해 눈길을 끌었다.

2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21회에서는 알바로 산체스 사무르가 일일 비정상으로 등장해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스러운 토크를 펼쳤다. 

이날 알바로는 "콜롬비아에서 왔다. 한국 온 지 6년 됐다. 지금은 광고 회사 다니고 있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광고 모델에 적합한 얼굴로 줄리안을 지목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G10과 함께 활약을 펼친 알바로는 "한국에서 만났던 친구들 중에 이렇게 재능 있는 친구들이 많은지 몰랐다. 오늘 방송이 정말 재밌었다"고 뭉클한 소감을 전했다.

줄리안은 "(알바로에게) 캐릭터를 빼앗길까봐 불안하다. 알바로가 저랑 정말 비슷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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