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배곧신도시 시민참여의숲 수목헌수운동

아주경제 이등원 기자=경기도 시흥시 배곧신도시에 시민, 기업이 참여하는 참여의 숲 조성을 위한 수목헌수운동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일반시민들의 참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삼양사와 자연조경이 참여하면서 첫 테이프를 끊었다.

27일 시흥시에 따르면  2016년까지 배곧생명공원·한울공원을 대상으로 단계별로 진행할 예정이고, 개인·기업 등 참여자에게는 향후 공원 내 시민참여의 벽에 이름을 새긴 명패를 설치하여 주인의식과 자긍심을 높일 계획이다.
 

[배곧신도시 시민참여의숲 수목헌수운동]

 시는 “내가 만드는 공원, 내가 주인인 공원… 시민의 공원을 만들기 위해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