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장, 복된교회 ‘사랑의 김장담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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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김만수 경기도 부천시장은 지난 4일 복된교회(담임복사 박만호)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 줄 김장을 담갔다.
‘사랑의 김장담그기’는 복된교회에서 신도들을 중심으로 매년 펼쳐 온 나눔 행사로, 이날 행사에는 복된교회 박만호 담임목사를 비롯해 자원봉사 신도 150여명이 참여해 김장 1200포기를 담갔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부천시와 동 주민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장담그기 행사 후 김 시장은 복된교회에서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 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추진하는 ‘2014 사랑나무 나눔열매’ 행사에도 동참해 사랑나무에 나눔열매를 달았다.

김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행사를 마련해 주신 박만호 담임목사님과 추운 날씨에도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 신도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 주시기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복된교회에서는 1998년부터 노숙자 및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무료점심급식 봉사, 독거노인 야쿠르트 배달사업, 장학사업, 노인 및 외국인을 위한 의료, 이·미용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복된교회 김장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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