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한국작가회의는 제13회 '내일을 여는 작가 신인상' 시 부문에 김상우 씨의 '데면데면'과 김희정 씨의 '전국보일러설비협회 지침'을, 소설부문에는 신상진 씨의 '촉수'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심사위원들은 시 부문 당선작에 대해 "낮은 세상을 바라보는 시인들의 눈에 믿음이 갔다"고 했고, 소설 부문 당선작은 "비릿할 만큼 날것 그대로의 소설"이라고 평했다. 시상식은 내년 2월 한국작가회의 정기총회 때 열린다. 관련기사연말, 전시장 나들이 어때?..오드리헵번부터 설화문화전까지영화와 현실을 혼동시키다…‘클라우즈 오브 실스마리아’ #김상우·김희정·신상진 #내일을 여는 작가 #신인상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