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치료재료의 평가신청, 사전상담신청 및 치료재료 청구현황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는 치료재료 포털시스템을 구축하고 오는 22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치료재료 포털시스템은 △치료재료 평가신청 △사전상담신청 △치료재료 정보제공 △커뮤니티․제도소개 등으로 구성됐다. 심평원 홈페이지(www.hira.or.kr)에서 회원가입 후 인증서를 등록하면 이용 가능하다. 기존 치료재료 평가신청 시 업체가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신청‧접수해야 했다. 이에 앞서 심평원은 포털서비스 이용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16일 심사평가원 본관 대강당에서 치료재료 업계를 대상으로 ‘치료재료 포털서비스 이용자’ 교육을 실시한다. 관련기사의정부을지대병원, 심평원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 2년 연속 '1등급'김선미 대구파티마병원장, 심평원 평가 ‘약제급여 적정성평가 1등급’ 획득 이병일 심평원 치료재료관리실장은 "포털서비스를 통해 치료재료 업계와 일반국민이 치료재료 관련 통계정보이용은 물론 업무처리까지 편리하게 이용하고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내년에도 내부업무 전산화 등을 통해 등재처리기간 단축 및 업무 품질향상을 위한 개선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심평원 #치료재료 #치료재료관리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