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조선호텔-한국관광공사, ‘한국 관광 글로벌 협력 사업’ 업무협조 약정 체결

[사진=신세계조선호텔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신세계조선호텔(대표이사 사장: 성영목)이 17일 오전 호텔 2층 연회장 바이올렛룸에서 한국관광공사와 ‘한국관광 글로벌 협력사업’을 위한 업무협조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약정은 양 기관의 한국관광 글로벌 협력사업을 효과적으로 연계 수행하기 위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이행된 것. 

신세계조선호텔이 지난 11월 11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문화 관광의 창조적 구축 포럼”에서 호텔업계를 대표해 포럼을 지원한 것이 이번 약정 체결의 계기가 됐다.

이번 협약으로 신세계조선호텔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전 세계 국내총생산 GDP의 9.5%를 차지하고 전체 일자리 11개 중 하나를 창출하는 개발도상국의 주요 경제산업인 관광산업 지원에 일조하게 된다.

2015년부터 한국관광공사가 진행하는 개발도상국 관광 종사자 초청 문화 전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관광 지도자들과의 교류를 통한 인재양성, 인적 자원 및 시설의 상호 활용 협력으로 개발 도상국의 경제 개발과 복지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비용 및 활동 방안은 한국관광공사와 협약 체결 후 논의할 예정이다.

2015년 새해는 대한민국 사상 처음으로 외래방문객 1500만명 돌파를 전망하고 있다.

이외에 ‘한중 상호 방문의 해’와 ‘한일 국교 정상화 50주년’ 등 많은 관광 행사 예고되는 만큼 이러한 협력이 글로벌 시장에서의 한국관광산업 진흥과 국내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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