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빙고 즐기며 착한업소 이용하세요

▲세종시는 내달 31일까지 착한가격업소 24곳에서 빙고 행사를 진행하며 서민들을 위한 물가안정과 착한가격업소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은 착한가격업소 소개 팜플릿.)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대중음식점 등 서비스요금에 대한 소비자 물가안정을 도모하고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빙고북을 활용하고 있어 주목된다.

세종시는 이용 가격이 지역의 평균가격 미만이면서 청결기준과 종사자 친절도 등을 평가해 행정자치부와 협의해 물가안정 모범업소 24곳을 착한가격업소로 선정하고 이들 업소 목록이 나와 있는 빙고북을 만들어 지난 11일부터 직접 이용객들에게 배부하고 있다.

착한가격업소 빙고북은 세종시 착한가격업소 24개 업소 이용 후 스탬프나 스티커를 붙일 수 있는 빙고칸이 있어 한 줄 이상 빙고를 완성하면 소정의 사은품을 지급한다.

세종시는 내달 31일까지 착한가격업소 빙고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빙고북은 착한가격업소에서 직접 받을 수 있고 사은품은 가계당 20개를 준비하고 있다.

곽근수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서민들을 위한 물가안정과 착한가격업소가 보다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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