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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뿌까 버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서울시는 30일과 31일일 이틀간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 막차를 연장 운행한다.
서울시는 "지하철은 통상 오전 1시에 운행이 끝나지만 30일과 31일에는 1시간 연장해 오전 2시까지 운행한다"고 전했다.
또 "지하철은 각 역이 행선지별로 막차시간이 다르므로 시 홈페이지나 역에 부착된 안내문을 통해 시간을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부천, 고양, 성남 등 경기지역으로 운행하는 3개 노선도 오전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한편, 서울지방경찰청은 제야의 종 타종행사가 열리는 31일 밤 서울 종로 보신각 주변 도로의 교통을 통제한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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