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콜라보레이션 미션 시작 "반전과 감동의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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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0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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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K팝 스타4'가 팀별 빅매치로 또 한 번의 감동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4일 방송되는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 스타4' 7회에서는 본선 2라운드를 통과한 총 45명의 참가자들이 색다르게 꾸미는 팀별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펼쳐진다. 무엇보다 이진아, 우녕인, 에스더김, 케이티김 등 본선 1, 2라운드 최강의 화제자들이 함께 모인 콜라보레이션 라인이 공개되면서, 더욱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가장 먼저 매 라운드마다 기존에 볼 수 없던 새로운 자작곡을 선보인 이진아와 허스키한 보이스로 가슴 먹먹한 감성을 전달한 우녕인, 훈훈한 외모와 수준급의 기타실력을 보여준 토니음이 '블랙홀'이라는 이름의 팀으로 한 데 뭉쳤다. 이들은 뚜렷한 자기만의 색깔과 아티스트적 감성으로 탁월한 음악성을 인정받은 참가자들.

각자 추구하는 음악적 스타일은 다르지만 워낙 독보적인 기량을 드러낸 세 사람의 조합이 과연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 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더욱이 센세이션을 일으킨 이진아가 또 한 번 새로운 자작곡을 선보일지, 우녕인, 토니음과는 어떻게 파트를 나누고 화음을 이룰지 등 다양한 호기심이 불거지고 있다.

이와 함께 또 다른 막강 콜라보레이션 팀의 면면도 밝혀졌다. 강력한 우승 후보로까지 거론됐던 본선 2라운드 '음색 보컬조' 1위 에스더김과 소름 돋는 정통 소울의 진수를 선보이며 '감성 보컬조' 1위에 오른 케이티김, 새로운 다크호스 지수연이 '트리플A'라는 이름으로 콜라보레이션을 꾸미게 된 것. 극강의 보컬 실력으로 TOP 1, 2위를 예상케 할 만큼 놀라운 실력을 드러낸 에스더김과 케이티김의 만남이 기존의 감동을 뛰어넘는 환상의 무대를 만들어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그리고 또 어떤 공개되지 않은 특급 콜라보레이션 조합들이 등장할 지, 본선 3라운드 무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제작진측은 "본선 3라운드 팀별 미션은 참가자 개개인의 실력이 월등하고 개성도 뚜렷해 어떤 시너지 효과가 날지 예상하기가 힘든 라운드"라며 "개인의 기량과 실력도 중요하지만 팀별 화합과 조화도 중요한 만큼 변수가 많은 라운드다. 반전과 감동이 이어지는 흥미로운 무대에 많은 응원 부탁한다"고 했다.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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