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제1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저소득층의 생계지원 및 실업해소를 위해 오는 3월 2일부터 4개월간 추진하게 될 제1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19일부터 26일까지 주민등록지 동(洞)주민센터에서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의 노동능력이 있는 자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 15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이다.

단,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과 공공근로사업 등의 대상사업 참여 후 실업급여를 수급한 뒤 취업지원프로그램을 거치지 않은 자,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의 수급자, 1세대 2인 참여자, 접수 시작일 기준으로 최근 3년간 대상사업 중 어느 하나의 사업에 2회 이상 반복 참여한 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는 선발에서 제외된다.

이번 사업에서의 참여인력은 마을 가꾸기 사업, 지역유휴공간 활용사업, 자원재생사업 등에 중점 투입될 예정이다.

선발인원은 총 70명으로 65세 이상은 10명, 65세 미만은 60명을 모집하며 주 5일 근무로 65세 이상은 1일 3시간, 65세 미만은 1일 5시간 동안 일하며 시간당 5,580원에 간식비 3,000원과 결근이 없는 경우 주휴 및 월차 수당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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