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닭․오리 등 전문판매업소 위생점검

  • AI 차단 목적, 오는 22일까지 위생점검 및 수거검사 실시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을 위해 닭․오리 등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식육판매업 20개소를 대상으로 명예축산물 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13~ 22일까지 위생 점검 및 식육 수거검사에 나선다.

이번 주요 점검 사항은 △위생관리기준 및 거래 내역서 작성․운용 여부 △식육보관과 진열장소 및 운반차량의 내부 적정 여부 △영업자의 건강진단 실시 여부 △기타 영업자의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아울러 업소별 판매중인 식육을 수거해 대전보건환경연구원에 성분 규격 검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송인구 경제과장은 “AI 확산방지와 안전한 축산물 먹거리 유통 조성을 위해 축산물 업소의 위생 점검과 수거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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